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4월 7일부터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 ‘라이브 재즈 나잇’을 선보인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 흥인지문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더 그리핀 바텐더의 엄선된 위스키와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로 라인업 된 재즈 공연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어 완벽한 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라인업으로는 뮤지션들 사이의 뮤지션이라 불리는 시카고 출신의 비브라포니스트, 크리스 바가 퀄텟, 탄탄한 피아노 연주와 매혹적인 보컬로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마리아 킴 퀄텟, 베이시스트 김대호를 필두로 피아노와 기타의 리듬감 있는 재즈를 즐길 수 있는 김대호 트리오, 편안한 스윙감과 따뜻한 보이스로 재즈의 본질을 표현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허소영 퀄텟까지, 재즈 씬을 이끌어나가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라이브 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 재즈 공연은 매주 목요일, 금요일 이틀에 한해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1부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2부 오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 40분까지 총 2부제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더 그리핀 바 이용 시 공연을 청음 할 수 있다.
한편, 재즈 선율과 즐기기 좋은 주류와 버터에 숙성한 스테이크를 페어링 한 ‘버터 에이징’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 버터 에이징 스테이크는 프리미엄 등급의 육류를 버터를 활용해 오랜 기간 숙성해 버터의 향과 맛을 극대화 했으며, 바텐더가 직접 엄선한 위스키, 칵테일, 맥주 등과 함께 세트로 구성해 다양하게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그니처 칵테일, 갓 개봉하는 소용량 케그 기네스 마이크로 드래프트 맥주 등을 선보여 재미와 볼거리를 더했다.
호텔 관계자는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으로 인해 공연이 제한적인 것은 물론 한동안 바 오픈도 어려웠던 만큼, 그동안 기다려 주신 고객들을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셰프팀의 스페셜 메뉴와 위스키 페어링, 퀄리티 있는 재즈 공연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덜어주는 재즈 힐링 타임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 그리핀 바 재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더 그리핀 바는 재즈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공간인 만큼, 퀄리티있는 공연과 함께 고객들이 재즈를 청음하고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꿈꾼다”고 덧붙였다.
더 그리핀 바는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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