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기술 하드웨어 업체 델(Dell)의 미래가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막삭스는 델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12개월 목표주가를 78달러에서 61달러로 낮췄다.
로드 홀(Rod Hall) 분석가는 "PC 수요가 이미 저가형은 줄어들었고 고급형 수요도 올해 말까지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수요 추세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 경제에 대한 압력이 증가함으로써 악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