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파워코리아가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솔리스파워코리아는 진롱테크놀러지(Ginlong Technologie)사의 인버터를 국내 시장에 맞춰 최적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에서 브랜드의 제품과 솔루션, 그리고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
진롱테크놀러지의 솔리스(Solis) 70kW 인버터는 지난 2월 20일 폐막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등 모든 알파인 스키경기를 개최한 국립 알파인 스키 센터(옌칭지구) 발전시설에 적용된 바 있다.
해당 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의 설치 용량은 128㎾이며, 연간 발전량은 14만㎾ 로 태양 지붕에서 발생하는 그린에너지는 매년 약 90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다. 이 발전시설에는 건물의 지붕에 통합된 검은색 단결정 실리콘 이중 유리 모듈을 사용하며 미디어 홀 위에 64개의 사각형 천창이 시공되었으며, 천창 기울기와 맞물린 디자인은 건물 조명과 태양광 발전의 이중 기능을 가능하게 했다.
관계자는 “진롱테크놀러지(Ginlong Technologie)는 현지 전문가팀과 함께 시장에 맞아 인버터를 최적화하고 고객을 위해 솔리스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솔리스 브랜드로 전 세계에 출시된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는 혁신적인 스트링 인버터 기술을 사용하여 가장 엄격한 국제 인증에서 검증된 최고의 신뢰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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