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커넥티드카를 기반으로 수집되는 주행정보로 안전운전 습관을 유지해 차량 사고를 예방하는 구매 프로그램인 `세이프티 리워드(Safety Reward)`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세이프티 리워드(Safety Reward)`는 기아 전용 리스·렌트 상품 `케이-설루션(K-Solution)`을 이용하는 고객이 커넥티드카 서비스 `기아 커넥트(Kia Connect)`에서 안전운전 점수를 80점 이상 달성하면 월 납입금 중 1만 원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커넥티드카 연계 구매 프로그램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객의 안전운전을 독려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도 경감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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