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김희재가 다정다감한 인테리어 조언자로 출격한다.
김희재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희재의 `구해줘! 홈즈` 출연은 지난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가수 활동은 물론 최근 연기 데뷔작인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가운데 `구해줘! 홈즈`에 출연하는 김희재는 2년전 첫 출연 당시 세심한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 양세형과 함께 단독주택 추천에 나선 김희재는 2층의 아담한 발코니를 의뢰인의 반려견을 위한 공간으로 제안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해당 공간에 잔디를 깔아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도 덧붙이는 등 창의성을 발휘해 찬사를 받은 것.
이처럼 첫 출연 당시 꼼꼼함과 배려심을 겸비한 모습으로 각광받은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김희재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주위를 무장해제시키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제작진과 의뢰인 모두 이번 촬영을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희재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이용렬 순경 역으로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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