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K-POP의 언리미터`로 활약한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BEGUN(저스트 비건)`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RE=LOAD(리로드)`로 올해 첫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트레일러, 트랙리스트, 오피셜 포토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특히 트레일러와 오피셜 포토를 통해 JUST B의 새로운 콘셉트를 예감할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피셜 포토 속 JUST B는 망사 액세서리, 스터드 디테일, 금빛 프린팅 착장과 스틱라이트, 컬러테이핑을 활용한 배경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빛과 색에 따라 천의 얼굴을 보여주며 한층 성장한 비주얼을 담아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들의 강인한 눈빛과 역동적인 포즈가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는 듯하다.
한계를 규정짓지 않는 `K-POP의 언리미터(Unlimit+er)`로서 JUST B의 강점이 앞으로 공개될 더 많은 티징 콘텐츠, 그리고 `JUST BEGUN` 본 앨범과 `RE=LOAD` 무대에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된다.
JUST B는 지난해 `DAMAGE(데미지)`와 `TICK TOCK(틱톡)` 활동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맛집`으로 글로벌 K-POP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JUST B 여섯 멤버의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팀워크와 연습량이 느껴지는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RAGE 3부작`의 서사가 더욱 탄탄하게 형성됐다.
올해의 JUST B는 카리스마를 넘어 아우라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RAGE 3부작`의 완결판이 될 이번 `JUST BEGUN`은 전작들과 다른 콘셉트를 지닌 앨범이다. JUST B는 그 사이 성장한 기량과 케미스트리로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콘셉트에도,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상승세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 `K-POP의 언리미터`가 될 준비를 마쳤다.
JUST B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 그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JUST B가 이번 `JUST BEGUN` 앨범 활동에서 한계 없는 가능성을 결과물로 입증할 전망이다.
JUST B의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BEGUN`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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