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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세청은 1분기 개인 소득세 징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50조 7000억 동(VND)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트남의 개인 소득세 징수액은 올해 목표치의 43%를 달성했다고 국세청은 부연했다.
개인 소득세 납부자는 근로자, 사업주, 주식 투자자, 부동산 매매업자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국유기업, 외국인투자기업이 납부하는 세금, 차량등록비, 토지이용료, 환경보호세도 연간 목표액의 25%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에 걷힌 총 세수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389조3000억 동(VND)을 기록했다.
국세청은 "코로나19 상황이 통제되고 기업들의 영업활동이 정상화되면서 총 세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 새롭게 시작한 기업과 영업을 재개한 기업의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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