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인도, IRF, 기존 L1 입찰 시스템 재검토 필요
International Road Federation (IRF)은 3. 28 (월), 최저비용선정방식 또는 L1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오래된 입찰 방식이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낙찰하는 가장 적절하고 적합한 방식이 아닐 수 있다며 정부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IRF의 명예회장이자 Consulting Engineers Association (CEAI)의 전 회장인 KK Kapila는 Narendra Modi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글로벌 최첨단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인도 내 고속도로, 터널, 발전소와 같은 복잡한 프로젝트들은 작업, 상품 및 컨설팅을 위해 최소비용조달 방식 대신에 Quality and Cost-based Selection (QCBS)으로 낙찰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apila는 일반적인 고가의 인프라 프로젝트들에 대한 컨설팅 배정은 기술적 비중이 90%이고 재정적 비중이 10%인 QCBS 90:10을 기준으로 조달되어야 하고, 기타 모든 컨설팅 배정은 항상 QCBS 80:20 기준으로 조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한을 통해 이러한 모든 프로젝트들에 대해 "모든 문제들 중 골칫거리"인 비정상적으로 낮은 금액을 제거하기 위해 표준 편차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Atmanirbhar Bharat 비전을 위해 정부는 프로젝트가 아무리 복잡하더라도 모든 프로젝트를 인도 회사의 현지 지식과 자금력, 기술적 노하우를 제공하는 인도 회사와 국제 회사 간 합작법인에게 낙찰해야 한다.
국제 기업의 필수 조건은 제한된 전문 인풋을 통해 전문 지식/기술을 인도 파트너에게 이전하는 것이며, 외국 파트너에 대한 지불은 기술 이전과 연계되어야 한다.
현재 국제 기업들이 오용하고 있으며 인도가 자급자족의 나라가 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인도 기업의 정의를 정부가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인도에 등록되어 있고 세금을 납부하는 모든 회사는 인도 회사로 간주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인도 회사의 정의는 사무실 시설, 운영, 차량 및 현지 관리직과 같은 모든 실행계획 외에 인도 국민이 최소 60%의 소유권과 인도 파트너가 제공하는 40%의 핵심 직원을 갖추고 반드시 인도에 등록된 회사여야 한다고 Kapila는 밝혔다.
<출처 및 참고>
출처: 인도 현지 협력원 3. 28일자 The Economic Times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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