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발라드 그룹 보이스터치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빛이나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정오 발매되는 보이스터치 데뷔 싱글 `초별`의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칸(KHAAN) 역의 배우 노규민을 시작으로 테드(TED) 역의 배우 황진호, 타이쿤(TYCOON) 역의 배우 박원우, 렉스(REX) 역의 배우 안종선의 모습이 차례로 담겼다.
여심을 자극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가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봄에 어울리는 경쾌한 감성과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보이스가 한껏 조화를 이루며 약 30초가량의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데뷔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보이스터치의 데뷔 싱글 `초별`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첫 솔로곡이자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OST로, 2009년 발매돼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을 리메이크했다. 더욱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편곡과 보이스터치만의 깊이 있고 풍성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으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4명의 보컬 라인(Vocal Line)과 4명의 액터 라인(Actor Line)으로 구성된 남성 8인조 발라드 그룹인 보이스터치는 노래는 전문 가수가 가창하고 무대는 전문 배우가 연출하는 `발렉터(Ballad+Actor=Ballactor)`라는 유일무이한 세계관을 예고,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데뷔 전부터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보이스터치는 무대 뒤에서 히든싱어로 활약하는 4명의 보컬 라인과 무대 위에서 곡에 맞는 연기자 각자의 해석법으로 무대를 꾸미는 4명의 액터 라인이 철저하게 분업화된 시스템을 통해 완전체로 활약을 펼치며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보이스터치는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초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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