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가 음악방송에서 새 솔로 앨범 컴백 무대를 펼친다.
수호는 4월 7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타이틀 곡 ‘Grey Suit’(그레이 수트)와 수록곡 ‘Hurdle’(허들) 등 신곡 2곡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타이틀 곡 ‘Grey Suit’는 서정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멈춰버린 것만 같던 공허한 회색빛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상대를 통해 점점 다채로워지는 감정을 빛과 색에 빗대어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수호의 감미로운 보컬과 섬세한 가창이 매력을 더한다.
더불어 수록곡 ‘Hurdle’은 도시의 소음을 담은 인트로와 긴장감 있는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가고 싶은 바람을 위트 있게 풀어냈으며, 펑키한 곡 분위기와 어우러진 수호의 또 다른 보컬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수호는 4월 8일 KBS2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 타이틀 곡 ‘Grey Suit’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수호는 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네이버 NOW. 라이브 쇼 ‘최강창민의 프리허그’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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