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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베트남 FDI 지출액이 전년대비 7.8% 증가한 44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기업들은 진행 중인 228개 프로젝트에 전년대비 93.3% 증가한 40억 600만 달러를 투자했다.
1분기에 허가를 받은 신규 해외 프로젝트는 322건으로 자본금 32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본금은 전년대비 55.5% 감소, 프로젝트 건수는 전년대비 37.6% 증가했다.
1억 달러를 초과하는 일부 대규모 프로젝트가 작년 1분기에 이미 등록되어 올해 1분기 외국인투자 프로젝트 자본금이 큰 감소폭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출자액 및 주식매입액은 전년대비 2배 증가한 16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공 및 제조업 부문이 53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직접투자를 기록하며 전체자본금 중 59.5%의 비중을 차지했다.
1분기 싱가포르의 외국인직접투자는 22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총 외국인투자의 25.7% 비중을 차지했다.
한국(16억 1000만 달러, 18%), 덴마크(13억 2000만 달러, 15%)는 그 뒤를 이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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