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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표 관광지인 다낭에서 호텔들이 관광객들의 방문 증가에 객실 요금을 20% 인상하고 나섰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 베트남(Cushman & Wakefield Vietnam)에 따르면 다낭 호텔의 평균 요금은 1박에 70달러로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20%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구정인 뗏(Tet)을 시작으로 베트남 관광업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숙박률은 전 분기 대비 10.2%포인트 상승한 30%에 육박했다.
지난달 다낭의 4성급, 5성급 호텔의 객실 공급도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낭은 올해 내국인 관광객 332만 여 명과 외국인 관광객 18여 명의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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