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대만에서 베트남산 꿀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베트남에서 대만으로 수출한 꿀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164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만에서 베트남산 꿀은 시장점유율 10%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올해 들어 지난 두 달 동안 베트남산 꿀의 수출은 47톤으로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
베트남 꿀 수출업자들은 대만의 수요 증가로 유망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은 연간 5만4000톤의 꿀을 수출하며 그 중 95%는 미국에 수출될 정도고 비중이 높다.
그러나 미국은 베트남산 모든 꿀에 412.49%의 반덤핑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베트남 꿀에 대한 수입세는 약 30% 정도 수준이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