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재팬 걸그룹 프리킬(PRIKIL)이 데뷔 티저 영상의 두 번째 주인공을 공개했다.
프리킬은 지난 5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SOMEBODY’의 솔로 티저 영상 UTA 버전을 공개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간 공개를 예고한 개인 티저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멤버는 프리킬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서브 보컬 우타(UTA)이다.
전날 공개된 나나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우타는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데뷔를 위해 흑발에서 금발로 변화를 주었다는 우타의 헤어 스타일은 보라색 공간에서 대비되며 시너지를 발휘한다. 우타는 이와 어울리는 웃는 얼굴, 손 제스처, 애교 등으로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다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기도 하며 15초 안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일본 걸그룹 프리킬은 지난해 10월부터 니혼TV에서 방송돼 화제를 모은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Princess?’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5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탄탄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지난 3월 ‘간사이 컬렉션’의 라이브 스테이지, ‘도쿄 걸즈 컬렉션’ 등에 출연하며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킬의 데뷔 싱글 ‘SOMEBODY’는 5월 4일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6일 우타에 이어 세 번째로 막내 린(RIN)의 솔로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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