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최광록이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김규리의 남자로 합류한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작품. 극중 최광록은 진하(김규리 분)의 남편이자 제약회사 GM인 루이 브뉘엘(이하 루이)으로 등장,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한국계 프랑스인 역으로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모델 출신이자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하게 된 최광록은 극중 루이와 똑 닮은 싱크로율은 물론 신인 배우 같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계 프랑스인 역인만큼 한국어, 불어, 영어를 섞어 쓰며 루이의 절제된 감정을 보일 그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오롯한 존재감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6일 첫 방송을 앞둔 그는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배우 인생 속 첫 연기, 첫 작품이기에 평생 기억 속에 남을 것 같다. 루이라는 역이 절제된 감정을 지닌 인물이기에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담아 연기하려 했고, 그 고민을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찾아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현장에서 소통하기 편한 배우, 언제나 끝까지 고민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오늘 첫 방송되는 ‘그린마더스클럽’과 루이 역을 맡은 제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광록의 첫 데뷔작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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