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포 빌미로 전 여친 협박한 현직 '경찰관'

입력 2022-04-06 20:18  


제주에서 현직 경찰관이 사귀던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결별 후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경위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 2월 당시 사귀던 여성과 여행 중 숙박업소에서 해당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이 여성과 헤어진 뒤 자신이 준 선물을 돌려달라며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지난 3일 경찰에 A경위를 고소했다.
경찰은 A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