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역대급 분기 실적에도 연중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0분 현재 0.15% 내린 6만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 6만 8,100원까지 하락해 올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증권가 컨센서스 13조 1천억원을 웃도는 실적이다.
1분기 매출은 77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7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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