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설성식품과 레스토랑 간편식(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CJ푸드빌 외식 브랜드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방안, 온·오프라인 채널 홍보, 제품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 효율성 제고 등이 논의됐다.
CJ푸드빌은 레스토랑 간편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품 생산성 향상과 양사 이익 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CJ푸드빌의 브랜드파워 및 제품 개발 기술력과 설성식품의 제조 역량을 활용해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전략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급증한 수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탄탄한 제조 역량을 갖춘 설성식품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설성식품이 보유한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통해 높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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