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엔믹스), ‘전원 에이스’ 역량 빛난 데뷔 활동 성료…향후 행보 기대

입력 2022-04-07 11:10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행보를 기대케 했다.

NMIXX는 2022년 2월 22일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O.O`(오오)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입성했다. `걸그룹 명가` JYP가 ITZY(있지)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여성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음악 방송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7보컬, 7댄스, 7비주얼 멤버로 구성된 `7-7-7 전원 에이스 그룹` 수식어를 밝게 빛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일곱 멤버들은 보컬, 댄스, 비주얼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여러 음악방송에서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O.O`부터 수록곡 `占 (TANK)`(탱크) 무대까지 시원시원한 고음을 곁들인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고 국내외 K팝 팬들로부터 "K팝 4세대 최강 보컬 그룹이 탄생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유니크한 매력의 퍼포먼스와 일곱 멤버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비주얼을 만끽할 수 있는 엔딩 포즈는 듣는 재미에 보는 맛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각종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특급 신인 역량이 돋보였다. 2월 22일 오후 6시 공개된 타이틀곡 `O.O` 뮤직비디오는 웅장한 세트에서 펼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볼거리가 조회 수를 견인했고,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20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3월 17일 오전 기준 5000만 뷰를 넘어섰다. 여러 퍼포먼스 콘텐츠를 통해서는 새로운 K팝 퍼포먼스 맛집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2월 25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채널에 게재된 타이틀곡 `O.O` 퍼포먼스 영상은 3월 16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겼고, 열띤 반응에 힘입어 3월 11일 추가 공개한 수록곡 `占 (TANK)` 퍼포먼스 영상 역시 박력 넘치는 에너지와 후렴구의 독특한 안무가 화제를 모으며 3월 31일 오후 600만 뷰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it`s Live`(잇츠 라이브)에 출연해 출중한 가창력을 뽐냈다. 밴드 라이브 버전으로 편곡한 타이틀곡 `O.O` 무대 영상은 풍성한 사운드에 멤버들의 `사이다` 보컬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고 지난 1일 오전 기준 조회 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 또 멤버들의 유니크한 음색이 돋보인 블랙핑크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 보컬 커버 영상은 공개 하루도 되지 않아 100만 뷰를 달성하는 등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NMIXX의 첫 음반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만 7399장으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기준 초동 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한터차트의 2월 25일 자 음반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등장부터 존재감을 과시했고,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음반과 아티스트에 수여하는 한터차트 초동 실버 인증패를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처럼 NMIXX는 데뷔 음반 `AD MARE`와 타이틀곡 `O.O`로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특급 신인의 진가를 드러냈다.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합성해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뜻을 품은 그룹명처럼 무한 가지 매력과 가능성을 무기로 차세대 K팝 핵심 주자로 성장할 것을 예고했다. 데뷔곡 `O.O` 속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라는 가사를 포부 삼아 NMIXX 7인이 펼칠 무궁무진한 활약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NMIXX는 데뷔 첫 프로야구 행사에 참석해 그라운드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4월 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초청돼 홈팀 LG 트윈스를 응원하는 시구, 시타를 진행한다. 멤버 설윤이 시구자, 배이가 시타자로 나서 쾌활한 에너지를 담은 투구와 스윙을 선보이고 경기 관람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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