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5~11세 어린이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2분기 내에 끝내라"고 보건부에 요청했다.
예방 접종 후 학생들은 3분기 말 새 학기에 들어간다.
호주 정부의 기부로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을 위한 코로나 백신이 내달 10일 베트남에 도착할 예정이다.
해당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어린이 대상 접종을 본격 시작할 것이라고 보건부는 덧붙였다. 베트남에서 아직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5~11세 어린이는 1000만 명 수준이다. 베트남 정부는 12세 이상 어린이를 비롯해 전체 인구의 79.7%에게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베트남 전체 인구의 51.8%는 3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황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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