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핑크빛 사랑을 키우는 중이다.
손연재 측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손연재가 현재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상대는 연상의 비연예인이며, 올해 초부터 만났다"고 밝혔다.
여러 증언에 따르면 손연재와 남자친구는 비슷한 관심사로 인연을 맺게 됐다는 후문.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내 최초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획득, 2년 뒤 열린 런던올림픽에선 개인 종합 5위로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 진출에 성공하는 등 국내 대표 리듬체조 선수로 손꼽히는 활약을 했다.
그는 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획득,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개인종합 4위로 한국 선수 중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2017년 은퇴 후 2019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차리고 CEO 겸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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