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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감시국은 하노이 꺼우저이(Cau Giay) 지역의 한 상점에서 삼성전자의 휴대폰 및 태블릿 충전기 모조품 1만1200개 이상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감시국은 "해당 점포에서 판매하는 삼성전자 휴대폰 충전기를 조립하는 데 사용되는 회로 기판과 케이스 출처가 불분명하다"며 "정품이 아닌 부품으로 충전
기를 조립할 경우 화재, 폭발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삼성전자 충전기 모조품 판매 주인은 페이스북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다른 판매자로부터 `짝퉁` 상품을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감시국은 "되도록 정품 충전기를 사서 사용하길 권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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