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소비' 루이비통 매출 40% 늘어…에르메스도 26% 증가

입력 2022-04-08 17: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복 소비` 영향으로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와 루이비통의 국내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르메스 코리아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5천275억원으로 전년보다 2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천704억원으로 27.8%, 순이익은 1천253억원으로 27.1% 늘었다.

루이비통 코리아도 지난해 국내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4천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천18억원으로 98.7% 늘었다. 순이익은 2천249억원으로 219.8% 신장됐다.

코로나19에 따른 보복 소비 영향으로 명품 구매가 `오픈런` 현상을 불러일으킬 만큼 활발해진데다 지난해 명품 브랜드들이 가격을 잇따라 올린 것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5차례나 제품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