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이엔씨, 충남에 민간임대아파트 '수청1지구 하이앤' 공급 예정

입력 2022-04-08 17:37  


최근 한국부동산원 통계자료 분석결과 충남 당진시의 전세가율이 무려 83.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전세가율인 68.9%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광양시(84.6%), 여주시(84.2%)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전세가율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으로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매매가격에 비해 전세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전세가율 높은 지역의 경우 실제 해당 지역에 거주하려는 실수요가 많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군다나 당진은 1만 2천여세대 규모로 계획된 미니신도시 수청지구의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매매가 상승기류까지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임대차3법이 시행된지 2년이 지나는 시점인 8월에는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를 적용 받았던 전세물량이 하나 둘 시장에 나오지만 그 사이 전셋값이 크게 올라 비슷한 수준의 집을 구하려면 수천만원이 오른 전셋값을 지불해야한다. 임차인은 전세대출을 더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금리 또한 올라서 원리금 부담까지 커지게 된다.

임대차3법 시행 이후 전세계약을 한 세입자는 크게 오른 전셋값 때문에 대부분 만기시점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것이다. 새로 집을 구해야 하는 수요는 늘어난 반면, 시장에 나오는 물량은 줄어 전셋값이 상승할 여지가 있다. 이런 현상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귀한 신축에서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사실상 내 집 마련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최장 10년간 이사걱정 없이 내 집 처럼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달 ㈜티지이엔씨가 충남 당진시 수청1지구 4BL에 공급예정인 민간임대아파트 `수청1지구 하이앤`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장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대보증금 전액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성이 높으며,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소유 시 발생하는 세금부담도 없다. 청약통장,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임차권 양도까지 가능하다.

1만 20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로 완성을 앞두고 있는 수청지구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롯데시네마, 메디컬타워 등 문화, 의료 시설이 위치한 당진시청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2023년에는 당진성모병원도 수청1지구로 이전할 예정이며, 단지와 맞닿은 수청2지구에는 당진시청 상권과 연계한 상업시설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단지 앞으로 신설되는 학군도 강점이다. 수청중, 중앙초가 2024년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입주 시점에 맞춰 수청1지구 내 혜성초등학교도 25년 개교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으로는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으로 조성 예정인 근린공원과 수청2지구 숲빛공원 등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공원이 곳곳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췄다.

㈜티지이엔씨의 `하이앤` 브랜드가 적용된 우수한 상품성도 강점이다. 단지는 정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실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맞통풍과 조망에 유리한 4Bay 구조 위주로 시공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북카페 등과 같은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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