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의 연식변경 모델 `2022 코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 코나는 코나의 주요 고객층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트림별로 세분화했다. 트림은 스마트와 모던, 모던초이스, 인스퍼레이션 등으로 나뉜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 버튼 시동과 스마트키 원격시동, 인조가죽 시트, 가죽 변속기 노브, 전방 주차거리 경고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된다.
모던 트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조향 연동 후방모니터 등이 포함된 내비게이션 패키지가 기본적으로 적용됐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10.25인치 클러스터가 기본 탑재된다.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모든 트림의 선택 사양인 실내 컬러 패키지 색상을 그레이에서 라이트 베이지로 변경했다.
2022 코나의 가격은 가솔린 2.0 2,144만 원~2,707만 원, 1.6 터보 2,213만 원~2,775만 원, 하이브리드 2,558만 원~3,056만 원, N 라인 (가솔린1.6 터보) 2,815만 원~2,873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2년형 코나는 고객들의 선호 안전, 편의 사양을 대폭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