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창양 후보자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이 후보자는 업무보고 청취·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격리를 마치고 다음주 화요일부터 다시 인수위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할 예정"이라며 "비대면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청문회 준비 등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인 이 후보자는 인수위에 참여해 경제2분과 간사로 활동했다. 지난 10일 윤석열 정부 첫 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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