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다양한 룩에 포인트를 더해줄 주얼리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메트로시티가 올 봄·여름 시즌을 맞아 최근 출시한 주얼리 컬렉션을 활용한 스타일링 제안에 나서 눈길을 끈다. 앞서 브랜드 뮤즈인 트와이스 미나와의 캠페인을 통해 공개 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영혼, 나비, 영원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아 명명된 `프시케(PSYCHE)` 컬렉션은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포인트를 더해주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생동감을 담아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라인감이 특징이며, 진주 디테일의 포인트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움과 세련된 무드 연출이 가능하다. 동양인 피부에 잘 어울리는 로즈컬러로 얼굴을 생동감 있게 밝혀준다.
이탈리아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꾸띄르 콜렉션인 `1922 페를라(1992 PERLA)` 컬렉션은 클래식 아이템인 `진주`를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대담하면서도 우아한 룩에 매치해 한층 봄 에너지 가득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좋다. 루체(LUCE)` 컬렉션은 낙관주의적 감성과 태양의 빛을 메트로시티만의 감성을 더해 하이크래프트 디테일로 경쾌하게 풀어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흔하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데일리한 스타일링부터 룩에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까지 주얼리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스프링·썸머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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