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워너비`그룹 아이브(IVE)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는 1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와 동명의 타이틀곡 `LOVE DIVE`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컴백과 동시에 1위로 호명된 아이브는 "지금의 아이브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 주신 소속사 식구분들과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이번 앨범도 많은 사랑 주고 계신 다이브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펼쳐진 무대에서 아이브는 순백의 의상으로 큐피드가 환생한 듯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또한 포인트 안무인 `거울춤`과 `다이빙춤`을 비롯해 여섯 멤버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엔딩에서는 6인 6색 러블리하고 발랄함 가득한 포즈를 선보이며, 본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LOVE DIVE`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아낸 노래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아이브는 `LOVE DIVE` 발매와 동시에 벅스, 지니, 멜론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라인뮤직, QQ뮤직 등 해외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0만 뷰를 넘어서며 자체 최단 기록을 달성, `글로벌 슈퍼 루키`로서의 무서운 기세를 떨치고 있다.
아이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LOVE DIVE`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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