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그룹이 쌍용차 인수 자금조달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소식에 약세다.
13일 오전 9시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2.9%내린 77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광림은 1.79%내린 2,475원에, 비비안은 2.14%내린 2,520원, 아이오케이도 1.3%내린 1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KB증권은 쌍방울그룹의 쌍용차 인수금융 참여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쌍방울그룹은 쌍용차 인수 자금 가운데 약 4500억원을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KB증권의 철회로 쌍방울 그룹은 이번 인수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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