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의 정원이 도예에 도전했다.
지난 5일부터 일곱 멤버의 자유와 행복,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콘텐츠 ‘EN-loG’(엔로그)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주자인 정원의 하루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EN-loG’(엔로그)를 통해 도예에 도전한 정원은 “평소에 도자기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게 돼 기대하면서 왔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물레로 만들고 싶은 것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정원은 머그잔과 연필꽂이를 이야기하고, 스케치를 시작으로 작업에 돌입했다.
정원은 물레를 돌리며 신기해하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도예 작업에 몰입했다. 특히, 정원은 ‘이거 할 때 느낌이랑 기분이 제일 좋아요’, ‘칭찬 받아서 기분 좋았어요’ 등 직접 자막을 달아 작업 당시의 감정을 공유하며 재미를 더했다.
끝으로 손수 만든 도자기를 받게 된 정원은 “진짜 신기하다. 만족스럽다”라며 연신 감탄했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한 번 가고 싶고, 유익한 경험이었다. 엔진(ENGENE)분들도 시간이 나면 해 보시기를 추천한다”라는 소감으로 ‘EN-loG’(엔로그)를 마무리했다.
이처럼 성훈, 니키에 이어 정원의 특별하지만 소소한 일상이 공개돼 ‘EN-loG’(엔로그)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EN-loG’(엔로그)는 오는 15일 공개되는 희승의 일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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