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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제한과 물가 상승에 힘입어 하노이 집값이 5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글로벌부동산컨설턴트 회사인 CBRE에 따르면, 하노이의 고급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평방미터당 1,655달러로 13% 올랐다.
중저가 아파트 시장에서는 % 상승한 1,278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에서 주택은 역사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시기에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된다.
올해 3월 말 신규 주택공급은 3,500가구로 전분기 대비 39%,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0%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CBRE는 올해 2만6천-2만8천대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중저가 부문은 계속해서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신규 공급 물량의 90%이상이 시장 심리에 힘입어 활발히 거래될 것으로 보이나, 올 연말에는 당국의 단속 등으로 투기 거래가 위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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