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연민)이 4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수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 Scale-UP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자 Scale-UP 프로그램은 2021년에 수혜받은 창업기업 중 참여희망 창업기업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돼 창업기업 분석, IR 멘토링, IR 피칭, IR 동영상 제작, 디자인 등을 지원 받은 후 최종적으로 데모데이에 참여 할 자격이 부여됐다.
참여한 8개사 창업기업은 ▲주식회사 소프트스퀘어드-데이터분야(대표이사 이하늘) ▲기원테크-네트워크분야(대표 김동철) ▲칸글로벌코리아-인공지능분야(대표 방승현) ▲(주)다울피피티-인공지능분야(대표이사 방세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더킹콩-바이오분야(대표이사 공일근) ▲(주)리얼디자인테크-스포츠분야(대표이사 공원근,이중식) ▲주식회사 케이에스브이-환경분야(대표이사 고정현) ▲주식회사 태고-환경분야(대표이사 양권석) 이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 투자에 관심있는 VC 및 엔젤투자자 등 35명 여명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창업기업들의 IR 피칭을 듣고 관심있는 창업기업의 후속 투자 검토 및 연계키로 했다.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은 “성장 가능성 높은 유망기업들이 해당 기회를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가치를 극대화해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달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창업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울산경제진흥원에서는 2017년부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간 277개사를 지원했으며, 2021년 사업실적으로매출액 303억원, 신규고용 159명, 투자유치 415억원, 산업재산권 58건 등의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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