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의 특별한 이별 감성이 제대로 통했다.
김나영의 새 싱글 `너의 번호를 누르고`가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 이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나영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는 13일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벅스와 지니 차트에서 8위와 11위에 위치했을 뿐만 아니라 멜론 톱 100차트 26위에도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김나영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는 지난 12일 공개 한 시간 전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인기 검색어 1, 2위에 김나영과 `너의 번호를 누르고`가 이름을 올리는 등 발매 전부터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나영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는 지난 2019년 발매 이후 차트 역주행을 기록한 가수 ‘#안녕’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김나영은 `너의 번호를 누르고`를 통해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전하며 `이별 장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1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레이블 플렉스엠과 전속계약 체결을 알린 바 있다. 이러한 소식과 더불어 플렉스엠과 계약 후 발매한 첫 싱글 앨범이 하루 만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김나영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앞으로 김나영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가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나영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는 `투톤(TwoTone)`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으로 지난 12일 오후 6시 발매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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