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 50분께 부산 북구 한 아파트 현관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서 불이 났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으나 전동 킥보드와 인근에 있던 자전거 2대 등이 타면서 25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대피 인원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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