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오는 4월 15일 국내 호텔 최초의 그로서리 마켓 레스토랑 1955 그로세리아를 오픈한다.
1955 그로세리아는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섹션과 신선한 식재료 및 MD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그로서리 섹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다이닝 공간으로 ‘Fun, Joy, Entertainment’을 모티브로 보다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기획됐다.
식사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형태로 호텔 투숙객의 색다른 공간 경험 충족은 물론 향후 오픈할 레지던스 고객층과 지역 주민의 이목까지 집중시킬 예정이다.
전문 셰프가 지휘하는 라이브 섹션은 음성에서 직배송한 한우, 신선한 오이스터, 농어, 랍스터 등 품질 높은 식재료를 구비하고 있다. 구매한 소고기와 해산물을 즉석에서 요리로 요청해 랍스터 그릴 혹은 찜, 베이컨으로 말아 익힌 아귀와 같은 유러피안 다이닝 또는 한우 육회를 올린 비빔밥, 해물 뚝배기탕 등의 한식 메뉴로 맛볼 수 있다. 투 고 (To-Go) 형태로 테이크아웃하여 전문 셰프의 미식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도 있다.
그로서리 섹션에서는 각종 야채와 과일, 갓 구운 빵, 샤퀴테리와 치즈 등의 식료품과 그랑크뤼를 포함한 하이엔드 와인, 내추럴/바이오다이내믹 와인, 커피와 티 세트, 올리브/트러플 오일과 발사믹 등 다양한 리테일 제품을 선보인다. 에코백, 머그컵 등 ‘1955 그로세리아’만의 감성을 담아낸 한정판 MD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1955 그로세리아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4월 내 베이커리 및 리테일 제품 7만원 이상 구매 시 1955 그로세리아 머그컵,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와인 섹션에서는 소믈리에 추천 와인 구매 시 기프트 와인 1병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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