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시공 신세계건설㈜, 위탁 월송홀딩스)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일대에 분양 중인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이 주목 받고 있다.
서울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와 신세계건설의 주거브랜드 `빌리브`의 상품성, 그리고 각종 금융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소형주택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을 모두 이용 가능하며 서울 을지로, 강남, DMC 일대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영화관, 경의선 숲길, 세브란스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는 한층 전체를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공유 오피스 등의 커뮤니티시설로 채우며, 주거 시설이 위치한 4층부터 23층 각층에는 입주민 공용공간인 쉐어링존을 조성해 가벼운 업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근 지역 대비 높은 지대에 들어서는 지형적 장점을 살린 마포 시티뷰, 한강뷰, 남산뷰 등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루프탑 가든도 마련된다.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돼 초기 자본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이에 더해 인수위에서 소형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확정안이 나오게 되면 대출과 세부담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에 더해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소형주택 완화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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