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에서 준공을 완료한 ‘부천 원종역 아이원시티’가 정당계약 일정을 마치고 오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총 2일간 일반공급 예비당첨자 대상 추첨을 진행한다.
기존 청약 당첨자 중 청약홈과 국토부 승인이 난 부적격 세대와 대출 부적격자로 인한 대략적인 잔여세대 20여 세대를 추첨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올해 3월 1순위 청약접수에서는 최고경쟁률 30.50대 1과 평균경쟁률 9.60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결과는 적정분양가로 공급된다는 점과 후분양으로 소유권등기이전일이 얼마 걸리지 않아 전매 기간이 짧고 원종역세권 입지와 GTX-B,대장신도시,원종-홍대선 예정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이원시티는 132세대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13층,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은 70~84까지 총 8개의 타입으로 구성되어 가족구성원에 따라 자유롭게 타입선택이 자유롭다.
4월 진행한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계약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예비당첨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일반공급 예비당첨자의 서류제출기간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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