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GDP 성장률 당초 예상치보다 하락
세계은행은 최근 베트남의 2022년 GDP 성장률 예상을 22년 초 예상했던 5.5%에서 5.3%로 낮춰 발표했다.
세계은행이 베트남의 GDP 성장률 예상을 낮춘 이유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수의 증가가 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된 제재 조치의 영향으로 베트남의 주요 무역 상대국의 성장이 감속하고 있는 것도 다른 원인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서서히 유입되면 서비스업부터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등 상대국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수출액의 성장률은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세계은행은 최악의 시나리오로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4.0%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및 참고>
출처: Asian News Network(2022.4.6)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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