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국 유명 방송 ‘MTV Fresh Out Live’에 등장한다.
세븐틴은 15일(현지 시간) 방송되는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방송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 ‘Darl+ing’(달링)의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그간 다양한 미국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해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의 면모를 과시해 온 세븐틴이 ‘MTV Fresh Out Live’를 통해 최초 공개할 ‘Darl+ing’ 무대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븐틴이 ‘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다. 이들은 지난해 발매된 미니 8집 타이틀곡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와 미니 9집 타이틀곡 ‘Rock with you’(락 위드 유)로 세븐틴만이 할 수 있는 역대급 무대를 펼쳐 외신들의 극찬 세례를 받은 바 있다.
세븐틴의 첫 영어 싱글 ‘Darl+ing’은 오는 5월에 발매될 정규 4집의 선공개 곡으로, 전 세계 캐럿(팬덤명)에게 들려 주고 싶은 새로운 이야기를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사랑하고 특별한 존재를 부르는 말인 동시에 덧셈 기호(+)를 덧붙임으로써 ‘특별한 너와 내가 만나 우리로서 완전한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보컬팀 리더이자 앨범 프로듀서인 우지와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가 작곡, 작사에 참여해 ‘세븐틴 감성’의 결정체 ‘Darl+ing’를 완성시켰다. 이 곡은 상대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담은 만큼 따뜻한 무드가 느껴지는 곡으로, 미니멀하면서 중독적인 후렴구와 독특한 보컬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노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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