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총 1022세대 규모로 일반 분양은 아파트 429세대(임대,보류지 제외)다. 서울 최중심인 세운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한 세운3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고, 특히 서울시 중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4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9일 1순위(해당지역), 4월 20일 1순위(기타지역), 4월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4월 27일(1단지), 4월 28일(2단지)이며 계약은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1단지와 2단지의 당첨자발표일이 달라 1개의 청약통장으로 1단지와 2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청약신청은 온라인 신청이 원칙으로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PC와 모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 구역에 지하 8층~지상 최고 27층, 2개 단지, 총 1,0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429세대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전체 개발면적이 43만9천여㎡(약 13만3천평)에 달하는 서울 도심의 최대 도시재생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서울 도심 중심인 사대문안에 위치하는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에서 미래가치가 높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세운지구가 서울시가 지난 3월 3일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중 `신산업 허브지역`으로 개발 예정됨에 따라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이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으며 세운지구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곳은 중심업무지구(CBD)의 직주근접 배후지는 물론, 서울도심 4대문 내 유일한 대지면적 1만평이 넘는 최대 주거복합개발단지에 위치한다.
중심업무지구(CBD)의 직주근접 배후지는 물론, 청계천과 직접 접해 있어 서울 한가운데서 고급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CBD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해 주목된다. 실제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약 70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을 수 있다
도보권에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자리해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을지로3가역을 통해서는 종로 도심권과 강남을 이어주는 3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대중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삼일대로, 을지로 등이 있어 서울내의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 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하다.
중구청, 우체국,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반경 600m 이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이 자리한 동대문상권의 접근성도 좋다. 인사동, 명동, CGV, 메가박스,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의 문화시설이 가깝고, 인근에는 서울대병원, 인제대 서울백병원, 제일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자리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사대문 안은 업무환경과 주거환경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그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 이러한 수요자들이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주거단지로 만들 예정이며, Hi-oT주거시스템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서울 중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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