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을 마치고 지난 13일 퇴원했다.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극진한 보호 아래 컨디션을 회복 중이다.
소속사는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가정폭력 피해 사실이 알려진 뒤 2015년 이혼했다. 2020년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를 발매했다. 변호사인 딸 서동주는 샌프란시스코 대학 로스쿨을 졸업, 로펌에서 근무 중이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SBS 예능물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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