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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자동차생산자협회(VAMA)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지난달 판매된 차량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3만6962대로 집계됐다.
지난 1~2월 베트남 내 차량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3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토요타가 총 797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자동차 업체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7069대), 기아차(6238대), 미쓰비시(3675대), 혼다(3604대), 빈패스트(3471대), 마쓰다(3326대) 등이 뒤를 이었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빈패스트 파딜(Fadil)로, 총 2567대가 판매됐다.
그 뒤는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Corolla Cross) 2373대, 도요타 비오스(Vios) 2228대, 현대차 엑센트(Accnet) 2031대, 혼다 시티(City) 순이었다.
지난 1분기 판매된 차량은 총 9만506대로 집계됐다. 베트남 생산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수입차 판매는 17% 늘어났다.
국산 자동차 등록세 50% 감면 혜택에 베트남 소비자들이 국산차 구매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업계는 진단했다. (출처: 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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