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윤지성은 오는 5월 14일과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미로: prologue`를 개최한다.
지난 14일 오후 6시 윤지성과 DG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윤지성의 새 앨범명과 연관되는 윤지성은 푸른 꽃잎 사이 몽환적인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윤지성이 지난 2019년 2월 솔로 데뷔한지 3년여 만에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윤지성은 그간의 내공을 바탕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 (薇路)`로 컴백하는 만큼 이번 단독 콘서트의 레퍼토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윤지성이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 색깔을 어떤 라이브 무대로 풀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로 (薇路)`는 장미 미(薇), 길 로(路) 자를 조합한 새로운 단어다. 공연명에는 `prologue`를 더해 확장된 콘셉트를 예고하고 있다. 윤지성은 새 앨범과 콘서트를 통패 팬들과의 새로운 장미꽃길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D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윤지성은 컴백에 이어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통해 만날 윤지성의 성숙한 음악과 감성이 기대된다.
윤지성은 오는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 (薇路)`를 발매하고, 5월 14일과 15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윤지성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이달 19일 팬클럽 선예매, 20일 일반 예매를 각각 오픈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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