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아"…'44세' 이효리가 밝힌 2세 계획

입력 2022-04-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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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2세 계획을 언급했다.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핑클 시절 함께 활동한 동료인 은지원, 신지, 김종민, 그리고 후배 딘딘과 함께 1박 2일로 스키장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행은 스키장 리조트에서 술을 마시며 옛 시절을 회상하고 현실적인 고민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가운데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너는 아기 생각 없어?"라고 조심스럽게 2세 계획을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생각은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 나이가 있어서"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올해 44세로, 동갑내기다.

이효리는 김종민에게 "너도 이제 아기 생각 있으면 결혼해야 해"라고 조언했고, 김종민 역시 "근데 그게 쉽지 않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티빙 `서울체크인`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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