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G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선보이는 첫 번째 보코 브랜드인 보코서울강남(voco Seoul Gangnam)이 4월 23일 공식 오픈한다.
2018년 IHG에서 처음 선보인 voco 브랜드는 ‘초대하다’ ‘함께 부르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 사려 깊고 꾸밈없는 매력을 표현하며 IHG내에서 독창적이고 자유분방한 브랜드로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신사동에 위치한 보코서울강남은 지하3층~지상15층 총 151실 규모로 조성됐으며,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마리오와 최신 AV시스템과 대형 전면 LED 스크린을 구비한 그랜드 볼룸과 미팅룸을 갖췄다.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강남에 위치하고 있어 트렌디한 패션과 뷰티, 미식과 아트 등의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객실은 60평형 대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비롯한 14개의 스위트뿐만 아니라 디럭스와 프리미어 등으로 객실을 나누어 호캉스를 위한 커플과 가족 고객부터 비즈니스 여행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스위트 객실에는 취사가 가능한 커스텀 키친이 구비되어 있고, 이외에도 각 층마다 공용주방을 설치하여 캐쥬얼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기 투숙객과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셀프 세탁실을 별도로 설치하여 편리함을 배가시켰다. 특히 일부 객실에는 미니풀과 히노키탕까지 갖추고 있어 타인과의 접촉없이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보코서울강남의 관계자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보코 브랜드인 만큼 보코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독보적인 디자인의 객실과 다채로운 퓨전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전 직원이 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강남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보코서울강남에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독창적이고 꾸밈없는 보코의 매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코서울강남은 공식 개관을 기념하며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보코서울강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상품인 컴온인(Come on in!)과 아마리오의 조식뷔페부터 15%의 식음료 할인 제공, 오픈 기념 에코백과 머그컵 그리고 100% 당첨의 럭키 스크래치 카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제공하는 오픈기념 패키지 ’보코흠뻑’을 준비했다. 또한 개관 당일인 23일에는 보코서울강남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기념사진을 남기실 수 있도록 포토부스 이벤트도 운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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