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인솔루션즈코리아(지사장 이웅혁)가 식품제조기업인 펩시(PepsiCo)와 전세계 사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통합 사업 계획 및 운영 솔루션(IBP: Integrated Business Planning)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펩시는 협업 계획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시간 시나리오 계획을 수행하고 다양한 상업 및 공급망 시나리오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오나인솔루션즈 CEO 겸 공동 창업자 차크리 가테무칼라(Chakri Gottemukkala)는 "복잡하고 급변하는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기능조직 간에 보이지 않는 벽을 제거하고 조직 내 모든 부서들이 협력해 최상의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o9의 입증된 기술을 통해 펩시는 기능간 계획 및 효율성,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분석 기반 협업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나인솔루션즈는 올해 1분기 연순환매출(annual recurring revenue)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고, 미국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가 선정한 `2022년 아메리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서 500개 기업 중 118위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같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진정으로 통합된 계획 및 의사결정 기능에 대한 모든 산업에서 선두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한데 기인한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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