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18일 오후 3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칠린(이지, 재키, 주니, 채린, 소희, 예주, 초원) 첫 번째 미니 앨범 `브리지 오브 드림스(Bridge of Dreams)`의 이지와 채린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지와 채린은 반짝이는 비즈로 장식된 가면으로 한쪽 눈을 가린 모습이다. 화려한 액세서리와 보라색, 푸른색 헤어스타일은 신비로운 무드를 더욱 배가시키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아이칠린은 신비감 가득한 이지와 채린의 재킷 이미지를 시작으로 다른 멤버들의 재킷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데뷔곡 `갓챠(GOT`YA)`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칠린은 2개월 후 새 싱글 `프레시(FRESH)`를 발매하고 `글로벌 슈퍼 루키`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해 발매한 두 곡을 통해 안정적인 라이브와 완벽한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아이칠린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핫 루키`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할 아이칠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브리지 오브 드림스`는 오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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