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콘셉트 티저 속 불타는 장미 이미지를 공개, 신보의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9일 자정 공식 SNS에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콘셉트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송이의 장미가 불타는 모습 위로 ‘D-20’이라는 문구가 뜨고, 마지막으로 신보 이름인 ‘minisode 2: Thursday`s Child’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로고가 나타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동안 앨범의 콘셉트를 감각적으로 드러낸 콘셉트 티저를 선보여 왔다. 이들이 지난해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E’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콘셉트 티저에서는 타이틀곡명에 포함된 단어인 ‘LO$ER?’(루저), ‘LO♡ER!’(러버)라는 메시지가 노출돼 화제를 모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번 신보 콘셉트 티저에서 드러낸 ‘불타는 장미’는 과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표한 ‘혼돈의 장’ 시리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하며 ‘4세대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랐고,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 속에 명실상부 ‘2021년 K-팝 명반’으로 인정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또 하나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네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선사할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내달 9일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으로 컴백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3일 ‘MESS’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하며 열기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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