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올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재정은 오는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편지 1.5`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편지 1.5`는 지난해 11월 성황리에 마친 단독 콘서트 `편지`의 연장선에 있는 공연으로, 올해 하반기 열릴 `두 번째 편지`에 앞서 `첫 번째 편지`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공연은 박재정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펼쳐진다.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오케스트라, 밴드와의 새로운 편곡들로 더욱 풍성한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박재정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들을 최초 공개할 뿐만 아니라, 박재정이 직접 고른 새로운 커버 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총 스무 곡이 넘는 셋리스트를 게스트 없이 박재정 혼자 오롯이 이끌어간다고 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재정의 단독 콘서트 `편지 1.5`의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가슴을 울리는 보컬로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만큼 이번 공연에도 뜨거운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박재정은 5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편지 1.5`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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