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가 1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0분 기준 HMM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2.90%) 오른 2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해운은 80원(2.87%), 팬오션도 40원(0.59%) 동반 상승중이다.
해운주는 올해 1분기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전 거래일 강세를 나타냈고,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HMM은 올해 1분기 2조 5,89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4% 오른 수치다. 매출도 82% 증가한 4조 4,274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해운 운임료 상승이 실적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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